얼마 전에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났고 새롭게 2022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문제가 어려워서 수험생들이 고전했다고 하는데요.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난이도 조절은 복불복이므로 시험 합격에는 운도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과 제가 했던 공부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처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1차, 2차 공부 시간 배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인중개사는 토지와 건축물 그 밖의 토지 정착물 그리고 대통령령이 정하는 재산권 및 물건 등의 중개대상물에 대하여 당사자 간의 매매, 교환, 임대차 그 밖 권리의 득실 변경에 관한 행위를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공인중개사 설명을 들으면 너무 어려운 일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실무적으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보다는 사람을 대하는 스킬처럼 기본적인 센스와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 편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이 많은 편이고 범위가 넓어서 처음 공부할 때 힘든 시험은 맞습니다. 특히 법과 관련해서 헤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1차와 2차로 구분해야 합니다. 1차와 2차는 같은 날 시험을 보고 둘 다 붙어야 공인중개사 자격이 주어집니다. 만약 1차만 붙으면 다음 해까지 1차 합격이 유예되기 때문에 2차만 응시하면 되지만 2차만 붙고 1차에 떨어졌다면 1, 2차를 다시 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동시에 합격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1차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된 규정, 공인 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 실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한 규정,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총 5과목에 과목당 40문항으로 1차 시험은 100분, 2차 1교시는 100분, 2교시는 50분이 주어집니다. 모든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5지선택형 객관식으로 형태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은 5과목이지만 1과목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 따라서 실제 공부해야 하는 분량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1, 2차 시험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40점 이상을 받아야 하고 평균 점수가 60점을 넘어야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을 1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차는 간단하게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으로 2과목입니다. 민법이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부동산학개론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민법은 평균 이상을 득점하는 전략도 좋은 자세입니다. 부동산학개론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일부 출제되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비해서 공부하기 쉽다는 의견들이 많은 것 같아요.
부동산학개론은 몇 번 반복하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지만 민법은 정말 학습 시간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법을 파고들면 끝이 없기 때문에 시험 범위를 너무 늘리지 않도록 절제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2차 공인중개사 시험과목 중 세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모르는 부분은 표시하고 넘어가고 지금 당장 이해할 내용만 잘 정리하고 회차를 반복하다가 보면 처음에 몰랐던 부분도 시간이 지나면 이해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시험공부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공인중개사 공부법으로 중요한 부분인데요. 1차와 2차를 시간을 잘 배분해야 합니다. 시험을 목전에 두고 1차 점수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2차 시험과목은 쳐다보지도 못하고 1차만 공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처음부터 1차를 꼭 합격할 수준을 만들어두고 2차를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1차와 2차를 절반씩 공부하다가 둘 다 떨어지는 것보다 1차라도 합격하고 내년에 2차만 집중적으로 공부한다면 합격에 한 걸음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료는 1차 13,700원, 2차 14,300원으로 동시에 응시하면 28,000원을 납부하고 접수하면 됩니다.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이 너무 어려웠어서 때문에 내년에는 난이도 조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1년에 1회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 접수를 놓치는 실수를 하면 안 되겠죠. 매년 비슷한 시기에 접수와 시험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는데요.
공부를 일찍 시작하는 분들은 동차 합격을 목표로 시작하고 만약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응시하는 분들이라면 1차에 집중하는 것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과목에 40점 과락 없이 평균 60점을 넘으면 합격으로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해요. 현재 주민등록상의 주소에 시도지사 명의로 교부되고 사진과 신분증, 도장을 준비해야 자격증을 발부받는다고 합니다.